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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북한이탈주민 정착 과정 청취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북한이탈주민 정착 과정 청취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3.10 11:58
  • 수정 2024.03.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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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가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후 한자리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가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후 한자리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회장 박일호)는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일호 협의회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분기 정기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 남한사회 정착 과정 발표, 제4회 국무회의 대통령 모두발언 영상 시청, 2024년 분과위원회 주요 사업 발표 및 활동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천군에 거주하는 김모 북한이탈주민으로부터 ‘북한이탈주민 남한사회 정착 과정’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가 컸다. 자문위원들은 탈북 과정과 북한에 있는 가족들의 근황 등을 질문하는 등 발표에 열중했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북한이탈주민과 계속해서 대화하고 소통해야 하고 올해도 북한이탈주민들과 교류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민주평통 위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통일 사업을 하는데 있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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