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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군포시,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4.03.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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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민원봉사과 고은빈 주무관 등 5명

군포시가 지난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들을 선발하고 있다.
군포시가 지난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들을 선발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군포시는 지난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각 실과소에서 추천받은 13건을 대상으로 1차 실무평가단의 심사에서 5건을 선정하여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에는 적극적인 업무연찬으로 30억원 지방세외수입 확보 사업이, 우수에는 전국 최초 2030 군포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과 정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용적률 체계 개선방안 마련, 장려에는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으로 효율적인 행정업무처리 지원 및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공모) 추진이 선정됐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민원봉사과 고은빈 주무관은 최근 기부채납액의 개발비용 인정여부와 관련하여 법리상 쟁점 상황에서 행정심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방세외수입 총 30억원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도시개발과 오창근 팀장은 전국 최초 2030 군포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이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ㆍ시행에 따라 신속한 계획 수립을 목표로 관련법 시행 이전에 전국 다른 지자체 사례가 없음에도 공업지역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과 노후 공업지역 정비 사업(시범사업)의 실현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외에 우수 1건과 장려 2건의 우수사례 역시 규제개선과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 구축, 정부 공모 선정 등을 통해 주민들의 분쟁을 해결하고 업무 시스템을 개선하거나 대외 인지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를 비롯해 시장 표창,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성과를 창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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