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혜영)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동아리를 새롭게 구성해 청소년들의 주체적 활동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이번 3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명칭은 ‘우주정거장:Y’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은 직접 활동을 기획, 진행하고 지역의 다양한 축제 부스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정책을 직접 발굴하는 등 주체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아울러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밴드, 댄스, 글쓰기, 그림, 공예, 요리 등 같은 취미를 가진 청소년이 모여 한 해 동안 자발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시도해볼 수 있다.
11~24세의 양평군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오는 30일까지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평군 청소년운영위원회 또는 청소년 동아리 관련 문의사항은 유선(031-771-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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