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최진숙) 수암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만성질환 타파 원스톱 운동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만성질환 예방 및 운동건강교실에 관심이 있는 수암동 지역주민이다. 이번 교육은 현재 2기(4월)가 모집 중에 있으며 운영기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수요일이 공휴일이면 목요일 운영)다.
고혈압ㆍ당뇨센터 간호사와 영양사, 수암보건지소 한방의와 일반의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을 비롯해 필요시 대사등록관리 및 금연클리닉 연계, 진료 상담 연계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로 만성질환자를 선별하고 관리한다.
이론 교육 후에는 생활체육지도사가 진행하는 음악운동교육을 통해 실내 체육을 경험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교육 수료 완수자(매 기수 3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건강물품이 제공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만성질환자의 선별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돕고 질환별 맞춤형 교육 운영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의 백세무병시대를 위한 건강증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방문 및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암보건지소(031-481-58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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