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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경기도의원, 산림 데크로드 조성 업무보고

김동희 경기도의원, 산림 데크로드 조성 업무보고

  • 기자명 우영식 기자
  • 입력 2024.03.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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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담소 찾아가

김동희 경기도의원이 부천상담소에서 산림 내 데크로드 조성에 관한 업무보고를 갖고 있다.
김동희 경기도의원이 부천상담소에서 산림 내 데크로드 조성에 관한 업무보고를 갖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희(더민주ㆍ부천6) 의원이 7일 부천상담소에서 최의열 부천시의원, 부천시 녹지과 관계자들과 역곡천 철길 테마산책로와 범박동 236-1 임야와 3필지에 조성되는 산림 내 데크로드 조성에 관해 업무보고를 갖는 자리를 가졌다.

우선 역곡천 철길 테마 산책로는 도심지 장기미사용 국유재산(장기미사용 철도시설)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특색 있는 녹색 테마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부천시 녹지과 관계자는 “철길 주변 환경정비 합동 작업을 부천시와 국방시설본부 협조로 영농폐기물 및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야생화 종자 파종을 시행하여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범박동에 조성되는 삼림 내 테크로드 조성은 별빛마루도서관 인접지에 보행자 편의를 위한 통행로를 조성하여 보행여건 개선과 아파트 입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목표로 부천의 자랑스러운 조성사업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희 의원은 “역곡천 철길 테마사업은 이색 포토존, 사계절 꽃길 정원, 맨발길, 허브정원 등 보유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감성디자인을 통한 공간 정체성 및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산림 내 테크로드는 이용자의 안전성 및 편리성 등을 고려한 무장애 테크로드 설치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기 식재된 수목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보고회를 마친 후 김 의원은 부천시 관계자들과 두 곳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더욱 자세히 살펴보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는 주민의 입법ㆍ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원미구 길주로 210, 부천시청 본관 3층)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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