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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프로그램 운영 시작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프로그램 운영 시작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3.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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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3곳 대상

포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환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환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환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이가팔1리, 선단3통, 어룡3통 등 3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지학습 △음악 △아로마 △원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기억력을 향상하고 우울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센터는 치매로 진단받은 치매환자를 돕기 위해 6월19일까지 매주 화ㆍ수요일 주2회 쉼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치매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인지활동으로 구성된 쉼터 프로그램은 지리적인 요건으로 참가가 어려웠던 치매환자를 위해 기존 선단 본소뿐만 아니라 소흘보건지소에서도 운영한다.

또한 센터는 4월11일 포천시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아로마를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지리적 여건으로 참여가 어려운 분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선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올바른 치매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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