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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올 친환경 자동차 524대 보급

양평군, 올 친환경 자동차 524대 보급

  • 기자명 차수창 기자
  • 입력 2024.03.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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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대기환경 개선 촉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2024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은 교통수단 활용을 촉진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추진하는 국ㆍ도비 매칭 보조 사업으로 올해 지원 물량은 총 524대(전 기승용 327대, 전기화물 191대, 전기버스 1대, 수소전기 5대)이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보급 대수인 393대보다 더 많은 물량으로 전기자동차는 상·하반기에 상반기 90% 하반기 10%로 물량을 나눠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양평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구비해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 및 지자체의 지원 단가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09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137만원, 수소전기자동차는 3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관련 서류 일체 및 차종별 자세한 금액과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의 추가 보조금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 2022년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으로부터 굿 에어시티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며 “깨끗한 공기질 유지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교통수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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