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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식중독 합동점검

안성시보건소 식중독 합동점검

  • 기자명 이국진 기자
  • 입력 2024.03.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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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신학기 학교ㆍ유치원ㆍ식재료 공급업체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개학을 맞이하여 학교(초·중·고), 유치원,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으로는 총 55개소 중 봄 학기 학교 15개소, 유치원 14개소, 식재료 공급업체 2개소를 점검하고 가을 학기 나머지 업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학원가 주변 학교 매점, 분식점 등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12곳에 대해서도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 △소비기한 준수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지하수 사용시설 살균소독 장치 작동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여부 등이며 식중독 위험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전개한다.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ㆍ청소년의 안전한 급식과 식품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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