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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생물다양성교육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교육청, 생물다양성교육 업무협약 체결

  • 기자명 박은구 기자
  • 입력 2024.03.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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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기후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해 국립생물자원관, 인천연구원, 주식회사 네이처링과 생물다양성교육 일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자연과 좀 더 가깝게 생활하며 학교와 마을을 중심으로 생물종과 서식지를 모니터링ㆍ탐구ㆍ보전하도록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생물다양성교육을 총괄하고 국립생물자원관은 교사와 학생동아리 교육 지원 및 시민과학기반 생물다양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인천연구원은 공동모니터링 데이터 수집과 관리 및 기후변화와 공동모니터링 연계 연구를 지원한다. 네이처링은 공동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 및 매뉴얼 제작ㆍ배포, 스쿨네이처링 운영과 교사ㆍ학생 대상 워크숍 운영 지원 등을 맡는다. 스쿨네이처링은 시교육청과 네이처링이 협력해 개발한 생태교육 플랫폼이다.

네 기관은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공개강좌와 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공동모니터링을 △3월 봄꽃 개화 시기 △4월 양서류 △9월 벌 △12월 도시새 등의 주제로 실시한다. 동아리별로 학교와 마을의 생태를 관찰하며 기후변화와 인천의 생물종 변화를 이해하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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