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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돌보고 가꾸고 ‘반짝 반짝 옹가네’

인천 옹진군, 돌보고 가꾸고 ‘반짝 반짝 옹가네’

  • 기자명 조정우 기자
  • 입력 2024.03.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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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연말까지 운영

옹진군 덕적농가주부모임 봉사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옹진군 덕적농가주부모임 봉사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조정우 기자] 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반짝 반짝 옹가네’ 프로그램이 최근 덕적농가주부모임 봉사단을 시작으로 옹진군 7개 지역에서 올해 연말까지 운영된다고 7일 밝혔다.

반짝 반짝 옹가네 프로그램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개인위생과 청결이 더욱더 중요시되는 시기에 맞추어 봉사자가 가가호호를 직접 방문하여 주거환경정화 및 안부확인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생적,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아울러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대형빨래감 등을 봉사자가 수거ㆍ세탁ㆍ전달하는 행복나눔 빨래방을 운영하여 지역 내 취약세대의 개인위생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세탁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 봉사자는“올해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행복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공동체의 성숙한 발전을 위해 봉사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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