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사장 이진규)은 양주새마을금고(이사장 윤향섭) 및 관계자들이 고암동 희망장학재단 사무국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새마을금고 윤향섭 조합장은 “양주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양주시희망장학재단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부터 추진된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업은 글로벌 시대에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어 양주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규 이사장은 “우리 재단의 여러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주시가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동참해 주시면 서로 상생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한편, 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달 3월에는 제18기 장학생 모집 외에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며 “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희망장학재단 관련 사업은 홈페이지(www.yjdream.kr) 및 네이버 카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