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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합창단, 제73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의 끝나지 않는 편지’

안산시립합창단, 제73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의 끝나지 않는 편지’

  • 기자명 김성균 기자
  • 입력 2024.03.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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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서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가 28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제73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의 끝나지 않는 편지’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거울 속의 마에스트로 시리즈(3부작)로 모차르트의 생애와 작품을 주제로 준비했다. 안산시립합창단이 목소리로 모차르트의 작품을 연주하고 모차르트의 생애를 공연 배경 영상으로 보고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공연의 1부는 모차르트의 대표작 중 하나인 Missa Brevis 중 ‘Missa in C Major K.220 Spatzenmesse’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새의 지저귀는 소리를 연상시킨다고 해 ‘참새 미사’라는 별명을 얻은 곡으로 챔버 오케스트라와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소리를 통해 연주한다. 

이어 2부는 모차르트의 유작이자 유일한 레퀴엠인 ‘Requiem in d, K.626’으로 장식한다. 까다로운 화음과 뛰어난 선율이 독창적으로 결합돼 있는 장엄한 레퀴엠을 통해 공연의 피날레를 완성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1만2000원, S석 8000원, A석 5000원이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안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4000) 및 안산시립합창단(031-481-4098)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 6월과 9월에 각각 예정된 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거울 속의 마에스트로’ 시리즈의 3부작으로 박지훈 안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와 베르디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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