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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마을변호사 읍면동 순회 상담 

여주시, 마을변호사 읍면동 순회 상담 

  • 기자명 권영균 기자
  • 입력 2024.03.0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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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시작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는 일상에서 법률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돕고자 마을변호사 읍면동 현장 순회 상담을 18일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을변호사는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가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화·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여주시의 경우 법무부에서 배정한 22명의 변호사가 각 담당 읍면동 주민에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처음으로 읍면동 순회 상담을 실시했다.

올해는 18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5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4월29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 △5월13일 흥천면 행정복지센터 △5월20일 금사면 행정복지센터 △6월10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대신면, 북내면, 강천면,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할 계획이다. 

마을변호사 순회 상담은 여주시민 누구나 거주 마을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여주시청 감사법무당관 법무규제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여 사전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법률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을변호사 읍면동 현장 순회 상담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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