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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봄철 미세먼지 총력 대응 나서

양주시, 봄철 미세먼지 총력 대응 나서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3.0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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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사업장 등 감시체계 강화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는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해 ‘봄철 미세먼지 총력 대응’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 발생 빈도도 많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 영향으로 대기 정체가 빈발하여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분석한다.

이에 시는 이달 말까지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등에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농촌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하는 동시에 불법 소각 단속반을 편성,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이동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살수차와 분진흡입차 운행을 확대하고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단속과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장착 보조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총력 대응기간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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