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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배곧2동, 누구나 돌봄으로 서비스 강화

시흥시 배곧2동, 누구나 돌봄으로 서비스 강화

  • 기자명 조진산 기자
  • 입력 2024.03.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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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연간 150만원 이내

시흥시 배곧2동이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가구의 복지 서비스를 파악하고 있다. 
시흥시 배곧2동이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가구의 복지 서비스를 파악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조진산 기자] 시흥시 배곧2동(동장 김우회)은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가구 또는 가족으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7가지 복지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은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주민에게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복지정책이다. 기본형은 생활 돌봄ㆍ동행 돌봄ㆍ주거 안전ㆍ식사 지원ㆍ일시보호 등 5개 서비스를 지원하고 확대형은 기본형에다 재활 돌봄ㆍ심리상담 등 2개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원 이내로 소득수준에 따라 무료 또는 50%를 지원받거나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상담을 받으면 된다. 

위기상황을 접수한 행정복지센터는 긴급 상황 시에는 즉시, 일반 상황 시에는 72시간 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배곧2동은 오피스텔 밀집지역에 홀로 사는 취약계층이 많다. 이들이 돌봄을 받지 못할 때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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