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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동 건강마을 운영

오산시 세마동 건강마을 운영

  • 기자명 정성기 기자
  • 입력 2024.03.0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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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 백년효성가약 아파트서 3개월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세마동 아파트를 대상으로 모집기간(1월24일~2월21일)을 거쳐 세마 백년효성가약 아파트를 선정하여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건강마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건강마을’은 아파트라는 집중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에 건강의 중요성과 운동의 즐거움을 알리고 스스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생활습관 형성 지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건강마을로 선정되면 3개월간 운동 프로그램 강사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지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체크 △정서 지원을 위한 원예교실 △영양운동교육을 해주는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가 진행된다. 

또한 월1회 총 3회에 걸쳐 고혈압, 당뇨, 치매 관련 교육이 실시되며 관리동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보건영양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김희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연령대 주민들이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건강마을에 참여하여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지원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자발적으로 건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건강리더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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