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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창작오페라 춘향전 9일 선보여

용인문화재단, 창작오페라 춘향전 9일 선보여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4.03.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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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연극제 유치 기념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유치 기념으로 창작오페라 춘향전을 선보이는 용인문화재단 전경.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유치 기념으로 창작오페라 춘향전을 선보이는 용인문화재단 전경.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9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유치 기념으로 창작오페라 춘향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용인에서 첫 선을 보일 창작오페라 춘향전은 지난해 10월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육성사업 한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에 선정되어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제1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창작오페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적인 정서가 깊이 묻어나는 친근한 사랑 이야기를 온 누리엔 봄빛, 달아 달아 밝은 달, 사랑가 등의 다양한 음악과 화려한 무대연출, 아름다운 의상을 통해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소통할 예정이다.

용인을 대표하는 코리안오페라단의 정나리 단장이 예술총감독을 맡고 대한민국오페라대상 클래식타임즈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김해리가 춘향 역을, 독일 오페라하우스의 전속가수 테너 김태형이 이몽룡 역을 맡아 청순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한다.

본 공연의 티켓 가격은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티켓 또는 CS센터(031-260-3355)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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