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문화원이 2024 평택학 특별전 일제강점기 옛 사진 ‘조선과 평택’을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웃다리문화촌 SPACE 3-4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일제강점기에 촬영된 사진을 중심으로 조선과 평택의 모습을 살펴보며, 이를 통해 당시의 삶의 모습을 바라본다. 평면적인 사진을 지도와 함께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옛 사진이 철도와 연관이 많아 전시에 철도와 기차를 활용했다.
전시는 △일제강점기 조선 △일제강점기 평택 △일제강점기와 현재 △체험으로 구성되어 조선의 명소와 관광지, 조선의 생활과 민속, 평택의 남부ㆍ북부ㆍ서부 권역별 옛 모습을 볼 수 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특별전은 옛 사진을 통해 일제강점기를 여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흥미로운 체험과 포토존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삶속에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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