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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289회 임시회 개회

안산시의회 289회 임시회 개회

  • 기자명 김성균 기자
  • 입력 2024.03.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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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간 의원발의 조례안 등 31건 심의

제28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제1차 본회의가 4일 개최됐다. 사진은 이날 본회의 중 한 장면.
제28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제1차 본회의가 4일 개최됐다. 사진은 이날 본회의 중 한 장면.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4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1일까지인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9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본회의에 따르면 의회는 21일까지 18일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시가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에서 1006억2226만여원이 증가한 2조2623억8449만여원 규모이며, 이를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김재국, 황은화, 이대구, 한명훈, 박태순, 설호영, 최진호 의원 등 7인으로 구성을 마쳤다.

아울러 올해 행정사무감사의 경우는 6월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본회의를 주재한 송바우나 의장은 개회사에서 “싱그러운 계절을 맞아 제289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고 반갑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1회 추경안과 그 밖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만큼 더욱 많은 시민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수긍할 수 있는 심의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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