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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오산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 기자명 정성기 기자
  • 입력 2024.03.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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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행정안전부 최고 등급

오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보통·미흡으로 나눠 최종 결정된다.

시는 특히 △기관의 자율추진 혁신성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 이용자 중심의 공공 서비스 개선 △ 데이터 기반 업무효율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사례로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 운영과 지역상권 활성화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추진된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등이 있다.

또한 과다 수도요금 발생을 예방하는 ‘수똑이 서비스’, 중장년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용자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한 ‘함께 on, 희망 on’ 사업 등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2023년 도내 유일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용객 중심의 ‘국민행복민원실’ 개선,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 지원 사업과 사업체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중심의 정책과 혁신행정을 추진한 점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백년소통 한마당 개최 등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했으며 직원소통 간담회 추진, 상호 존중의 날 운영 등 내부 직원들과도 다양한 소통을 통해 민선8기 핵심 혁신 비전을 공유하고 추진방향에 대한 동력을 얻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오산 건설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된 점도 우수기관 선정의 배경이라 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민선8기와 함께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열린 혁신행정을 펼쳐 온 노력들이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 오산을 위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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