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여주 청년 스트레스 케어 프로그램(이하 여스케)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여스케는 2020년도부터 청년들의 마인드 케어를 위해 지속되어 오는 사업으로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신청할 경우 옴니핏 기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한 1:1 맞춤형 마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18~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매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여스케 프로그램은 7~13일 7일간 신청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 시스템(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02089)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는 청년들이 원하는 주제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다양한 고민으로 지친 여주시 청년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주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더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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