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용갑 기자] 하남시가 2월29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장, 감일동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 혼성합창단 축하공연 △개소식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4월20일 감일동 분동과 함께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에서 임시청사를 처음 개청했고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를 위해 작년 1월 KJ프라자 1~2층으로 이전했다.
이후 감일공공복합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2월26일에 업무를 시작하고 감일공공복합청사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맞아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현재 감일공공복합청사는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감일 예비군 통합 동대가 먼저 입주했으며 향후 △1층 국공립 어린이집 △2층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감일청소년문화의집 △4층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입주해 행정ㆍ복지ㆍ문화ㆍ돌봄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감일동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늘 감일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소할 수 있는 것은 감일동 주민 여러분께서 지속적인 관심을 주셨기에 가능했다”며 “감일동이 ‘감동이 일상인 동네’라는 별명에 걸맞도록 주민들께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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