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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쾌적ㆍ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시흥시, 쾌적ㆍ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 기자명 조진산 기자
  • 입력 2024.02.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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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봄맞이 도로포장 총력

시흥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고자 도로포장에 나서고 있다. 
시흥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고자 도로포장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조진산 기자] 시흥시는 봄철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고자 동절기가 해제되는 3월부터 도로포장에 집중한다고 28일 밝혔다.

겨울철 호우를 동반한 잦은 강설로 인해 도로 곳곳에는 아스팔트에 물이 스며들어 균열이 발생하면서 다량의 도로 파임 현상(포트홀)이 나타나 차량 파손과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 전역에 있는 일반국도 3개 노선, 지방도 1개 노선, 시도 68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2843개 노선 총연장 847㎞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후 마유로, 동서로, 서해안로 등 포장 대상지 18㎞를 상반기 내에 공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비 20억원을 투입해 파손된 도로를 신속하게 보수할 계획이다. 추가 포장 구간은 추경예산을 확보해 보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도로포장을 통해 도로 파임 현상이 다수 발생한 구간과 맨홀과 도로 사이에 단차가 있는 구간 등 심각한 파손 부위를 철저하게 정비하고 지속적인 포장보수를 통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도로 파임으로 인해 자동차 휠, 타이어, 범퍼 등 차량 부품 손상이 발생하면 사고 블랙박스 영상과 피해 사진, 견인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시흥시청 건설행정과에 제출하면 영조물 접수가 가능하다. 사고 접수 문의는 건설행정과 도로안전팀(031-310-3450)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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