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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사무원 60명 선발 

경기도 공공사무원 60명 선발 

  • 기자명 우영식 기자
  • 입력 2024.02.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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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취약 소상공인 정부 사업 참여 지원役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는 3월12일까지 정책정보·정보기술(IT)에 취약한 소상공인의 정부 지원 사업 참여를 지원하는 공공사무원 6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 사업은 회계·사무 분야 등의 경력을 보유한 여성을 공공사무원으로 양성해 소상공인이 정부·지자체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서류 준비, 행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공공사무원 60명이 소상공인 2287개 업체에 6280건의 사업에 참여하도록 지원했다. 올해도 공공사무원 60명을 채용해 약 200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사무원 선발과 교육, 소상공인 지원 활동 관리 등은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해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공공사무원은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공공사무원 활동 종료 후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연계, 전문 취업 컨설팅을 받게 된다.

윤현옥 도 고용평등과장은 “공공사무원은 소상공인과 경력보유여성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라며 “도 전역에서 공공사무원이 활발한 활동으로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정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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