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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3년 연속 항만보안 무사고 도전

IPA, 3년 연속 항만보안 무사고 도전

  • 기자명 박은구 기자
  • 입력 2024.02.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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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X-Ray 판독지원 솔루션 도입 등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나날이 고도화ㆍ지능화돼 가는 항만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 혁신기술개발제품 활용 및 근무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IPA는 혁신적이고 선제적인 항만보안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보안 검색요원의 휴먼에러(Human Error)를 방지할 수 있는 AI X-Ray 판독지원 솔루션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으며, 항만 출입 시 보안 검색요원이 직접 차량 하부를 육안으로 검색하는 방식 대신 AI 스캔 방식의 차량 하부경 검색기 등을 활용함으로써 체계적인 항만보안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불법체류자 항만 출입 방지 및 외국인 선원 항만 내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선박감시원 근무 매뉴얼을 제정ㆍ전파했다.

아울러 인천 출입국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구축한 외국인 체류기간 조회시스템을 출입증 발급과 연계해 불법체류자의 항만 출입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IPA 관계자는 “보안장비 과학화 및 보안제도 정교화를 통해 2021년 이후 항만보안 무사고 2년을 달성했다”며 “AI 등의 혁신기술을 활용한 저비용ㆍ고효율 항만보안 시스템 구축으로 보안사고 없는 항만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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