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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도서관,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 스타트

안양시도서관,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 스타트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4.02.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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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부터 제5회 5개 코스 중 선택 참여

안양시 석수도서관 전경.
안양시 석수도서관 전경.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도서관은 3월5일부터 제5회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독서마라톤 홈페이지(lib.anyang.go.kr/marathon)를 통해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5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인증서 발급, 도서 대출권수 확대(1인 5권→10권), 도서 반납 연체 면제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완주자 개인 28명, 단체 10팀에게는 안양시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석수도서관에서는 3월19일부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을 위한 글쓰기 교실을 운영한다.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수필 ‘신호등’의 저자인 홍미숙 작가로부터 지도 첨삭을 받을 수 있다.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수업은 기초반 과정으로 수필 이론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글쓰기의 토대를 마련한다. 하반기에 예정된 심화반 수업은 심층적 작품 분석 및 창작물 완성의 과정으로 실시된다.

수업은 석수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총 20회에 걸쳐 이어진다. 3월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비산도서관에서는 청년들의 자기 계발을 위한 그림책 창작 과정을 운영한다. 19세부터 39세까지의 안양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 편의를 위해 전 과정은 야간 또는 주말에 실시된다.

3월 펜 그림 일러스트 기초 과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과정별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프로그램별로 신청기간이 상이하고 개별 신청이 필요해 홈페이지에 공지된 일정 확인은 필수다.

프로그램을 통해 출간된 우수 그림책은 비산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되어 시민들에게 열람 및 대출용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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