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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상공회의소 이태열 제12대 회장 선출 “지역 기업 대변인 역할 충실”

용인상공회의소 이태열 제12대 회장 선출 “지역 기업 대변인 역할 충실”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4.02.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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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상공회의소가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제12대 회장에 이태열 ㈜장업시스템 회장을 선출하고 한자리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상공회의소가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제12대 회장에 이태열 ㈜장업시스템 회장을 선출하고 한자리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상공회의소는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장업시스템 이태열 회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태열 회장은 용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으로 재임했으며 임시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돼 12대 회장으로 용인 지역 기업인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 회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선임 회장들의 뛰어난 업적과 기업을 위한 행보를 이어받아 막중한 책임감으로 용인 지역 기업인의 대변인으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SK하이닉스 및 삼성반도체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촉발될 반도체를 위시한 세계적인 첨단산업 기지로 변모가 예정된 용인 지역에서 상공회의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력 제고에 선도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임시의원총회에서는 부회장 7명, 상임의원 15명, 감사 2명을 선출해 12대 용인상공회의소 임원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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