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ㆍ운전ㆍ구조ㆍ구급 분야별 현장 활동 대원들의 전문적인 기술 및 대응능력을 평가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맞는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에 걸쳐 2회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각 분야별로 △동력절단기 숙달능력 및 수관 연장 화재진압전술 △소방차 진공펌프 성능 확인 및 점검 △맨홀 인명구조 및 사다리 이용 들것 구조 △이물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 및 심정지 시나리오의 이해 등이다.
이천우 서장은 “전문적이고 숙달된 소방전술능력은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소방관 자신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처능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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