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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대광·천년전우 쉼터 문 열어

연천군, 대광·천년전우 쉼터 문 열어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2.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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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면 대광리 상점가 고객센터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상점가 고객센터인 ‘대광·천년전우 쉼터’ 개소식 테이프커팅이 진행되고 있다.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상점가 고객센터인 ‘대광·천년전우 쉼터’ 개소식 테이프커팅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연천군은 27일 신서면 대광리 상점가 고객센터인 ‘대광·천년전우 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인 ‘희망상권 프로젝트’에 선정돼 도비 7억5000만원을 확보해 침체된 대광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광·천년전우 쉼터’는 대광리 상권의 주 고객인 군 장병 맞춤 시설을 조성하자는 대광리 상인회의 의견이 반영되어 PC, 코인노래방 등의 시설이 갖춰졌다. 고객지원센터는 향후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3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연천군의회 의원, 제5보병사단 사단장, 대광리 상인회, 신서면 주민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주 대광리 상인회 회장은 “대광·천년전우 쉼터가 군 장병과 방문객들, 상인과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덕현 군수는 “대광리 상권이 국립연천현충원 개관에 맞춰 친군 상권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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