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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곡1동, 불법 생활정보지함 정비 나서

의정부시 신곡1동, 불법 생활정보지함 정비 나서

  • 기자명 기동취재팀
  • 입력 2024.02.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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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의정부시 신곡1동이 신곡권역 내 전신주ㆍ가로등주에 설치된 불법 생활정보지함 정비에 나섰다. 
의정부시 신곡1동이 신곡권역 내 전신주ㆍ가로등주에 설치된 불법 생활정보지함 정비에 나섰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는 3월 초부터 5월10일까지 신곡권역 내 전신주ㆍ가로등주에 설치된 불법 생활정보지함을 정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전에는 전월세 및 취업 정보 등을 얻기 위해 생활정보지를 활용했으나 스마트폰 보급으로 그 기능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 특히 법적인 설치 근거가 없어 도로변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되며 도시미관을 해친다.

이에 신곡1동은 시내 주요 관통도로인 동일로(을지대병원 사거리~장암주공 삼거리)와 시민로(신곡교~신곡고가 사거리)를 정비 구간으로 지정했다. 작년에는 호국로 구간인 터미널 사거리부터 성모병원 사거리까지 불법 생활정보지함 105개를 수거 정비한 바 있다.

3월8일까지는 업체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이후 자진 정비가 되지 않은 생활정보지함은 강제 철거할 예정이다.

이종범 허가안전과장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무분별하게 설치된 생활정보지함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요인”이라며 “지속적으로 정비해 걷고 싶은 가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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