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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수소도시 마스터플랜 중간보고

남양주시, 수소도시 마스터플랜 중간보고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4.02.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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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400억원 예산 투입

남양주시가 시청 목민방에서 ‘남양주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 
남양주시가 시청 목민방에서 ‘남양주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목민방에서 ‘남양주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열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홍지선 남양주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청ㆍ한국토지주택공사ㆍ경기주택도시공사ㆍ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왕숙지구 관계 기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기반 선도 모델 △수소에너지 기반 친환경에너지 전환 △수도권 동북부 수소경제권 구축의 3가지 목표가 제시됐다.

또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수소를 생산하고 수소 공급망을 구축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소에너지 활용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수소출하센터를 통해 수소경제권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지선 부시장은 “바이오가스를 기반으로 하는 청정수소의 생산이 국내 청정수소 시장 확대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남양주시가 수소경제 중심의 에너지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 수소도시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왕숙2지구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주거, 교통, 청정수소 생산 등 수소에너지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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