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이 지난 23일 어르신들의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부럼 나눔 행사와 ‘2024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날 정월대보름맞이 행사에는 1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여 다함께 판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면서 옛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과 각 팀마다 레크리에이션과 응원을 함께 진행하고 푸짐한 상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정월대보름맞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렇게 함께 모여 민속놀이를 즐기니 옛 생각도 나고 정말 즐겁다”며 “우리 모두 올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고 내년 행사에도 함께하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원형 관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니 우리 모두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복지관이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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