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3월1일 제105주년 3ㆍ1절 기념 체험행사 ‘1919 독립을 외치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3ㆍ1절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와 3ㆍ1절의 역사적 의미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연계 체험부스 △공방 연계 체험부스 △메타버스 가상전시관 △이벤트부스 △3ㆍ1절 특별기획전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다.
독립운동가 암호해독하기, 전시 연계 활동지, 태극기 팔찌 등 4종의 전시 연계 체험부스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자ㆍ가죽ㆍ자이언트플라워ㆍ목공예 등 공방 연계 체험부스는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통합접수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3ㆍ1운동의 기폭제가 된 고종황제의 국장에 대해 다룬 특별기획전 ‘고종황제의 국장’도 선보인다.
3ㆍ1절 기념 체험행사는 무료로 전개되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www.fgy.or.kr/1931gimpo)를 참고하거나 유선(031-996-62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1919년 김포의 만세운동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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