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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참여혁신委 첫 정기회의

하남시, 시민참여혁신委 첫 정기회의

  • 기자명 김용갑 기자
  • 입력 2024.02.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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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정책 연간 실현방안 모색

하남시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하남시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용갑 기자] 하남시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권역별 시민대표와 고위공직자, 교수, 전문 기업인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2022년 12월 발대 이후 시의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하남시장, 소속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연간 운영계획 소개, 분과별 기획과제 선정 및 개별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5개 분과별로 △(일자리) 찾아가는 일자리 창출, 찾아가는 기업애로 해소 △(도시개발) 완성형 신도시 하남 만들기 △(교통)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복지문화) 1인 가구 지원 정책 발굴 △(교육)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활성화를 2024년 중점 추진 기획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기획과제에 대해서는 연내 정기회의와 수시 분과회의, 우수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구체적 정책 실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K-스타월드 조성 △황산사거리 교통정체 해소 △신속한 교산지구 기업 이전 추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강화 등 시의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를 통해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전문성과 민간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아이디어 많이 주셔서 강남을 능가하는 하남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심축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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