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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TX-AㆍC 노선 연장 협약

경기도, GTX-AㆍC 노선 연장 협약

  • 기자명 우영식 기자
  • 입력 2024.02.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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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ㆍ7개 지방자치단체와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및 7개 지방자치단체와 GTX-AㆍC 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및 7개 지방자치단체와 GTX-AㆍC 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운정~동탄)을 평택까지, GTX-C 노선(덕정~수원)을 동두천, 충남 아산까지 연장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및 7개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2일 국토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9개 기관은 GTX-A 노선 평택 연장사업과 GTX-C 노선 동두천·평택 연장사업 본선 개통시기를 고려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GTX-A·C 노선 연장사업 수요 확보, 사업 추진 여건 개선, 운영 최적화, 타당성 검증,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지역 균형발전이나 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반시설의 확충이 핵심”이라며 “각종 개발 사업으로 증가하는 광역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GTX 노선이 연장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20년 2월 덕정~수원 노선으로 추진 중인 GTX-C 노선을 화성·오산·평택까지 연장되도록 하기 위해 화성시, 평택시, 오산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노선 연장을 위해 관련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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