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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 만문현답 시동

안양시 만안구 만문현답 시동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4.02.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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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승인 건축물 등 현장점검 벌여 

안양시 만안구가 만문현답(만안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안양시 만안구가 만문현답(만안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구청장이 직접 관내 14개 동의 주요 현안사항과 재난취약지역을 살피는 ‘만문현답(만안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능률을 높여 구민 안전 확보와 불편사항 해결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안양의 원도심으로서 노후 건축물이 많고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구의 상황을 반영하여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통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지난 21일에는 올해 만문현답의 첫 일정으로 석수나들목 장기 미준공 토지 현장과 안양동 장기 미사용승인 건축물 현장 등을 방문해 관련 부서의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구는 차후 구역별, 시기별로 관내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한편 발생하는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수시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행정업무 효율화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것이 올해 만문현답의 중점 사항”이라며 “적극적인 현장행정 실천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만안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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