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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 축산물꾸러미 지원액 상향촉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 축산물꾸러미 지원액 상향촉구

  • 기자명 우영식 기자
  • 입력 2024.02.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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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더민주ㆍ성남2ㆍ사진) 의원이 22일 열린 ‘축산동물복지국 2024년 업무보고’에서 ‘맘 튼튼 축산물꾸러미’의 1인당 지원액 5만원은 너무 적다며 상향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가 올해 38억원(시·군비 50% 포함)의 예산을 편성해 신규 추진하는 ‘맘 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은 도내 산모의 건강증진과 경기도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것이다. 올해 말까지 출생신고를 마친 도내 산모 7만6000명에게 1인당 연간 5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지원한다.

최 의원은 “현재 시행 중인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은 농산물 위주여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 축산물 중심의 ‘맘 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해 환영한다”면서도 “사업 취지는 매우 좋지만 한우·한돈 등 축산물의 가격대가 높아 현행 5만원의 지원액으로는 구입에 제한이 많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높은 물가상승으로 임산부 건강을 위한 축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고 축산농가 경영환경도 좋지 않다”며 “올해 4월로 예정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인당 지원액을 더욱 확대하고 안전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축산물이 더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을 면밀하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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