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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시민 불편 최소화 대설 대응

김포시, 시민 불편 최소화 대설 대응

  • 기자명 이재준 기자
  • 입력 2024.02.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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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사각지대 제설 등 비상근무

김포시가 많은 눈으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도로제설에 나서고 있다. 
김포시가 많은 눈으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도로제설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시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많은 눈으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도로제설과 육교 및 인도 등 사각지대 제설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21일 오후 8시부로 대설주의보의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김포시 안전담당관, 도로관리과, 읍면동 등 실과소 직원 124명을 소집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도로관리과에서는 주요 법정도로와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읍면동에서는 관할 제설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을 벌였으며 22일 새벽부터는 육교·인도제설반을 가동해 육교 11곳, 인도 취약지역 24곳에 공무원 69명, 민간 봉사단 46명을 투입하여 보행자 안전과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설은 21일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최고 15㎝까지 쌓여 많은 불편이 예상되었지만 신속한 제설작업과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오후부터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내렸던 눈이 많이 녹았지만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결빙이 예상되어 시는 추후 상황을 지켜보며 후속 대응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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