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평택시, 미래 녹색도시로 한 걸음 더!

평택시, 미래 녹색도시로 한 걸음 더!

  • 기자명 두영배 기자
  • 입력 2024.02.22 13:3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브리핑

평택시가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 개최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평택시가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 개최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두영배 기자]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평택시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정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ㆍ군을 순회하며 개최해 왔다.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는 총 5개 경기도 시ㆍ군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평택시가 선정됐다.

해당 경쟁에서 평택시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시민ㆍ기업ㆍ단체가 32개의 시민참여형 숲 정원을 조성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삼성전자ㆍLG전자 등 지역 기업체와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도시숲 시민학교, 시민정원사 등 다양한 형태의 주민참여를 확대해 탄소정원 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긍정적으로 평가돼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로부터 약 10억원의 지원비를 받아 2025년 10월 중 3일간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박람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정원문화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 비율이 17%에도 못 미치는 지역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정원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는 지금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도시ㆍ녹색도시ㆍ생태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원이 부각되고 있다”며 “평택시도 시민의 건강과 행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원도시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