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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대형 차량 주차공간 확보 지속

의정부시, 대형 차량 주차공간 확보 지속

  • 기자명 기동취재팀
  • 입력 2024.02.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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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지 활용한 주차난 해소

의정부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지를 활용한 대형 차량 주차공간 확보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의정부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지를 활용한 대형 차량 주차공간 확보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지를 활용한 대형 차량 주차공간 확보를 지속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형 차량은 차량 크기로 인해 일반 주차장 이용이 어렵다. 여기에 관내 부족한 차고지 여건, 차고지와 거주지의 거리 차이 등으로 주택밀집지역 도로변까지 밤샘 주차가 만연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대형 차량의 불법 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거주지와 분리된 지역의 유휴지를 활용, 화물차를 비롯한 대형 차량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2022년 흥선역 인근에 대형 차량 6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 조성을 시작으로 용현산업단지 외곽도로에 40면 규모의 노상주차장, 작년에는 녹양동 종합운동장 인근에 93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현재는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카일 부지(금오동 207번지 일원)에 32면 내외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 3월 임시개방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형 차량의 주차공간 확보 이후에는 밤샘 주차에 대한 단속을 점진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일반 차량뿐 아니라 대형 차량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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