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 가남읍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이무권)가 21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주제일고등학교(교장 서형택)에 가남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가남읍 이장협의회는 매년 40개리 이장들과 뜻을 모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고자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다.
서형택 제일고등학교 교장은 “이장협의회에서 매년 변함없이 본교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장학금이라 그 의미가 더 크게 느껴진다”며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수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무권 이장협의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남읍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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