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정월대보름인 24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일원에서 ‘애기봉 달빛 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월1회 운영되어 온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개장의 일환으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전시관 야외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 4시부터 전시관 로비에서 딱지 만들기, 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이 추가로 운영된다.
또한 오후 4시30분부터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는 ‘덤덤라디오’의 밴드 공연과 환술극단 ‘담’의 마술 퍼포먼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맞이 ‘달빛 라이트쇼’는 소주제공원에서 펼쳐지며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달빛 라이트 점등행사,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 ‘오방색’을 관람할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개장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 올 한 해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며 따뜻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애기봉 달빛 라이트쇼’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실시간 예약 및 행사와 관련한 세부 정보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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