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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3월부터 공공심야약국 서비스

양평군, 3월부터 공공심야약국 서비스

  • 기자명 차수창 기자
  • 입력 2024.02.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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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소재 새태평양약국 지정

3월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들어가는 양평읍 소재 ‘새태평양약국’. 
3월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들어가는 양평읍 소재 ‘새태평양약국’.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은 3월1일부터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안전한 의약품 구매로 복용 오남용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이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해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약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진행된 민생규제 혁신 사례 중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국민이 뽑은 최고 민생규제 혁신 정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공공심야약국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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