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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하남시,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 기자명 김용갑 기자
  • 입력 2024.02.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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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5일까지 26명 5개조 순환근무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용갑 기자] 하남시는 지난 1일부터 5월15일까지 ‘2024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벌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시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 26명이 5개조를 이뤄 순환근무로 운영되며 평일뿐 아니라 휴일에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기간제 근로자 산불감시원 30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을 채용해 지역 내 산림 중요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14개소 및 감시탑 7개소를 중심으로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시 전역을 수시로 순찰하면서 불법 소각 등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 및 계도활동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청명ㆍ한식 전후인 3월 말, 4월 초 주말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청 전 직원이 교대로 취약지 순찰 등 비상근무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에는 시민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한 만큼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을 절대 금지해 주시고 산행 시에는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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