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지난해 운영한 어린이 프로그램 ‘마산389’가 ‘돌봄’이라는 중심 주제를 교과별로 세분화해 도서를 통해 탐구할 수 있는 ‘마산 책풍당당’으로 새롭게 3월에 시작한다.

‘마산 책풍당당’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 교과와 연계 프로그램으로 책을 통해 초등 교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강의, 체험활동 등이 진행된다.

3월 도덕(심리, 마음), 4월 사회(가족, 관계), 9월 사회(공정, 혐오), 10월 과학(환경, 기후)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3월 ‘마산 책풍당당’의 주제는 도덕(심리, 마음)으로 ‘마산 책풍당당 도덕 수업’ 제목으로 실시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20명 모집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3시~5시다. 세부 내용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www.gimpo.go.kr/masan/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3월5일 오전 10시부터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