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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케손 대표단 고양 방문

필리핀 케손 대표단 고양 방문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4.02.20 21:02
  • 수정 2024.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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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우수사례 벤치마킹 국제 협력 

필리핀 케손시 대표단이 이동환(왼쪽부터 다섯 번째) 고양특례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필리핀 케손시 대표단이 이동환(왼쪽부터 다섯 번째) 고양특례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20일 지안 카를로 지 소토(Gian Sotto) 부시장을 포함한 필리핀 케손시(市) 대표단이 고양특례시에 방문했다.

케손시 부시장 외 3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고양특례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다양한 정보교류를 위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필리핀 케손시는 인구 310만명에 달하는 필리핀 마닐라 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계획도시로 필리핀 국회, 국책은행, 주요 정부 청사가 위치해 있다.

이번 방문에는 로물로 빅터 주한 필리핀대사관 총영사와 박정숙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도 함께했으며 고양 인재교육원에서 CCTV 통합관제, IoT 기반의 노후 시설물 모니터링, 도시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리빙랩 등 고양특례시의 다양한 스마트 조성 우수사례를 브리핑 받았다.

이어 덕양구 화전동에 위치한 고양드론앵커센터와 행신동에 소재한 스마트안전센터를 방문해 고양특례시의 최첨단 관제 현황 및 긴급 상황 신속대응체계를 현장에서 체험했다.

지안카를로 지 소토 케손시 부시장은 “첨단 스마트도시 고양특례시의 현재와 미래를 현장에서 체험하게 되어 대단히 좋았다. 앞으로 케손시의 발전에 있어 좋은 모티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도 “고양특례시는 케손시를 비롯해 세계스마트시티기구를 통해 세계의 여러 도시들과 스마트도시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과 정보교류를 해나가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국제적 스마트도시로 변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두 도시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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