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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총 332개 공원 집중 안전점검

용인시, 총 332개 공원 집중 안전점검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4.02.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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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길·산책로 노면 유실 등 

공원 관계자들이 기흥구 들샘어린이공원에서 안전점검에 따른 조치를 하고 있다.
공원 관계자들이 기흥구 들샘어린이공원에서 안전점검에 따른 조치를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특례시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3월8일까지 근린공원 93곳, 어린이·소공원 221곳 등 총 332개 공원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에 공원 담당자들이 △맨발길·산책로 노면 유실·침하 △축대·옹벽·절개지·급경사지 등의 균열·붕괴 우려 △배수시설 관리 상태 △공원 내 화장실 등 건축물 균열, 지반 침하·누수 △공원 내 재해 위험 수목 등 공원 내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에 따른 재해가 우려돼 선제적으로 공원 시설물 전반에 대해 빈틈없이 점검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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