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가 20일 미8군 지원단 제15중대(본부장 김희연)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8군 지원단 제15중대는 지역적으로 가까운 보산동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페인트 시공 등 자원봉사자가 필요할 때마다 적극 지원해 왔다.
이번 상호 협약을 통해 보산동에서 실시하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도 미8군 지원단 제15중대 대원들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연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산동 지역의 주민들과 교류하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증진을 위해 보산동에 협력해 주신 미8군 지원단 제15중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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