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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늘품 화해중재단 역량강화연수

용인교육지원청, 늘품 화해중재단 역량강화연수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4.02.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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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다양한 갈등 해결

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 글로컬 공유학교에서 2024 늘품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심화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 글로컬 공유학교에서 2024 늘품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심화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총 5일간 용인 글로컬 공유학교에서 2024 늘품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심화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용인교육지원청의 2024 자체 선발 전형 신규 화해중재위원인 관내 교장, 교감, 교사, 상담사 26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학생인권,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 다양한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이끄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경기형 표준 화해중재 매뉴얼의 이해, 긴급 갈등개입·문제해결 서클·회복적 서클의 경기형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화해중재 대화모임 운영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이어졌다.

연수를 진행한 제일초 차미순 교장은 용인 늘품 화해중재위원으로서 현장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갈등 사례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실습 중심의 회복적 서클 및 화해중재 운영을 반복적으로 체험하게 함으로써 신규 화해중재위원의 역량을 높였다.

김희정 교육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학교 내 다양한 갈등의 어려움에 직면한 학생, 학부모, 교사를 지원하는 용인 늘품 화해중재단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궁극적으로 학교 스스로 자체적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힘을 키워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인공으로서 함께 행복한 용인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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