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선착순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치카푸카! 꾸러기 구강교실’ 미취학 아동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시작한 꾸러기 구강교실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으로, 이 시기는 구강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치열이 완성되고 제1대구치가 맹출하는 시기이며 치아우식증이 급증하는 시기로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여 보건소 구강보건 전문가가 보육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올해 신청은 27일까지이며 보건교육은 3월7일부터 5월9일까지 10주간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아동의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가 치아 관리능력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치카푸카 구강교실에 참여한 기관의 사업만족도가 100%로 지속적으로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건강증진팀(031-887-369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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